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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5일
만날때마다 이상하게 트러블이 생기지... 이글루스 가든 - 하루를 돌아보는 일기쓰기 2009년 10월 15일
![]() 짙은 눈썹에 부리부리한 눈과 커다란 입이 특징. 왼쪽 가르마에 대머리 기질이 보이는 '이 남자'를 찾습니다."
전 세계인의 꿈에 자주 등장한다는 '이 남자'를 찾기 위한 웹사이트(www.thisman.org)가 개설돼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2006년 1월 뉴욕의 정신과에 한 여성 환자가 찾아왔다. 그녀는 현실에서는 단 한번도 만난 적 없는 남성이 자주 꿈에 나타난다며 몽타주를 그렸다. 그리고 며칠 뒤, 다른 환자가 다시 이 병원을 찾았고 먼저 병원을 찾은 여성과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두 사람이 그린 몽타주 속 남성은 비슷했다. 흥미를 느낀 정신과 의사는 몽타주를 동료 의사들에게 보냈고 4명의 환자로부터 같은 남성을 꿈 속에서 만난 적이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 의사는 '이 남자'를 현실에서 찾아보려고 인터넷에 웹사이트를 개설했고 2006년 1월부터 현재까지 '이 남자'를 꿈 속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답한 이들만 미국 독일 중국 로마 러시아 프랑스 인도 등 각지에서 2000여 명이 넘는다. 사이트에는 "'이 남자'가 꿈속에서 제 옆에 앉아 있었다", "창문 밖에서 '이 남자'가 나를 응시하고 있는 꿈을 꾼 적이 있다" 등 경험담도 가득하다. '이 남자'를 찾기 위한 노력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이어지고 있다. 미국 LA와 독일 베를린, 브라질 상파울로, 영국 런던 등 각지의 길거리에 '이 남자'의 몽타주가 담긴 포스터가 붙어 있다. 사이트를 개설한 의사는 "'이 남자'를 꿈에서 만났다는 이들은 많지만 '이 남자'가 나타난 꿈에는 공통점이 없었다"며 아직까지는 힌트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현실에서 이와 비슷한 생김새의 남자도 찾지 못했다고. 그는 "'이 남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왜 전 세계인들의 꿈에 나타나는지 이유를 밝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news.donga.com/fbin/output?f=f_s&n=200910140342 2009년 10월 13일
미련이 왜 미련일까?
아마 너무나 미련한 짓이라서 그런거 일꺼다. 미련만큼 미련한 짓도 없을 꺼라고... 미련이 사랑이 아닐진데, 그냥 미련은 맘속에 묻어 두고 저벅저벅 가야겠지... ---------------------------------------------------------------------- 지난 주말에 참 멋있는 여자를 만났다... 고아라삘~이나는 참 멋진 여자~ 그냥 얼굴만 이쁘나 했는데, 신방과 석사과정을 직장생활을 하면서 2년반만에 했다는 사실에 오호?? 라는 감탄사가 나온다... 공대같으면 파트 타임도 있지만, 문과 출신으로 일주일의 스케줄이 짜이고 국내외를 오가는 강행군 속에서 야간 수업을 들으면서 자신의 직업과 관련없는 전공을 하면서 2년반만에 과정을 마무리했다는 얘기를 듣고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 ^^* 나보다 살짝 작은 키에 얼굴은 도도해 보이지만, 쌍꺼풀과 눈이 커서 사슴 같이 보인다... ^^a 담주 함 만나봤으면... 만나본 여자중에서 두번째로 멋진 여자~ 미련과 그리움을 잘못 판단하여 떠나보낸 아쉬운 인연을 두번째로 만드는 일은 절대 하지 말자..... 이글루스 가든 - 하루를 돌아보는 일기쓰기 2009년 09월 16일
2009년 09월 13일
간만에 자전거 먼지털이겸 일요일 나른한 오후, 저녁을 일찌기 챙겨 먹고 장원 공원 나들이 출발... 영통 지역 난방 공사, 첨기연 방면으로 가다가 원천동쪽 길을 통해서 호텔캐슬앞을 가로질러서 가다가 영동시장쪽을 통해서 처음 마주본 팔달문... 외국인이라면 찍더라도 겸연쩍지 않았겠지만, 왠지 번화가 한 가운데서 인증샷을 찍는게 왠지....쩝... ![]() 팔달문앞에서 행궁쪽으로 출바츠~ ![]() ![]() 앞에 행궁이 보인다. 저녁놀이 지는 시간이라서 산쪽은 어둡게 보인다. 산위에 커다란 절 같은게 있는데, 몬지 아는 사람?? 너른 광장, 사진찍은 곳은 종이 하나 있는데, 한 외국인 남자 한국여자 커플인데... ![]() 장안공원은 성벽을 따라서 잔디 광장과 자전거 도로를 참 잘 만들어 놓았다. 한번 주말마다 자전거로 가볼만한 듯... ![]() 장안문 앞에 있어서 재밌는 듯해서~ ![]() 근데, 알고보니 이 도로에는 '수원화성 광관열차전용도로'라고 씌어져 있다... 어케 생겼을지... 타면 쪼금 뻘쭘할거란 얘기를 들었는데, 그럴만할 듯~~ ![]() 장안문 뒷편쪽 끝모습... ![]() 창룡문 야경~ 원래 이걸 찍을려고 생각 안했는데, 시간되니 켜지더라는... 야경 수원성 시리즈로 함 주말마다 가봐야겠다~~ ![]() 원래 이거 찍구 가려했는데, 옆에서 창룡문을 열씨미 찍는 외국인을 보고 나도 잘 찍어 보자 하다가 창룡문의 야경을 보게 되어버렸네~ ![]() 그냥 뒷편에 보이는 길을 따라 가면 좀 편한 자전거 길이겠거니 하더가, 창룡문 찍기에 열중하는 이 분들을 보고 같이 찍기 합석~~ 두명의 외국인이던데 좋은 야경 찍었으려나~~~ ![]() 성벽을 따라서 산책하는 사람들~ 은근히 많다~ 연인들도, 가족들도, 여자여자는 보여도 남자남자는... 위 외국인 두명만이...^^ ![]() 성벽 조명을 배경으로 자전거랑~ 근데, 막판 집으로 가는길이... 매교동, 권선동을 거쳐서 중간에 길을 잃을 뻔 했다는... Lost in Suwon...
2009년 09월 13일
여름 휴가라고 잠깐 통영 바닷 바람을 맞고 왔다.
아침부터 서둘러서 왔기는 했는데, 역시나 준비없이 그냥 왔더니 가볼만한 곳이 마땅치 않더군... 중앙시장 주차장은 부둣가 부근에 마련되어 있어서 몇년만에 처음보는 부두가 풍경을 담아 봅니다. 주변에 나즈막한 산이 있고 마을이 신호등은 시내부근에서 보기가 힘드네.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서 그런지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 만선을 하고 들어왔음 직한 배들이 분주하게 선원들의 손길을 받으며 출항 준비를 하는듯.. ![]() 통영 중앙시장에 한 10시쯤 도착했는데, 아주머니들이 분주하게 시장판을 준비하고... 어머니랑 아버지랑 분주한 장사판을 슬슬 걸어다니면서 창원과의 시세를 따져 보면서 점심때 먹을 수 횟감을 한번 구경했지요. 사진 찍는게 참 머슥해서 인 to the 증은 준비를 못해가고 ^^ 일단 어시장을 뒤로하고 아버지께서 기억하고 계셨던 통영 해저 터널을 가봤다. 소시적(?) 육사 교육을 받으실때 해저터널 부근의 절과 해저터널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계셔서 생각지도 않았던, 통영의 터널을 걸어 볼 수 있었다. 해저 터널부근을 통영 수로라고 불린다. 그 주변에 아마 조선소는 아니고 배를 수리하는 곳이 있는듯 해서 한컷~ ![]() ㅋㅋ, 해저 터널에 들어가기 전 주차해 놓은 내 옵티망~ 휀다 긁힌게 눈에 거슬린다...쩝.. ![]() 해저터널 공사의 히스토리를 붙여 놓은 포스터... 음... ![]() 혹시나 했는데, 약간 에게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해저터널...^^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거에 너무 기대감을 많이 했나?? ![]() 터널 내부는 무척 시원하네요. 오늘 점심부터 태양이 장난아니게 내리쬐고 있는데, 시원한 에어컨을 켜 놓은듯 시원한 터널 내부 입니다. 점심은 회덮밥을 먹고 달아공원에 잠시 들렸습니다. 어시장에서 횟집에 들어가면 '소'가 5만원 '대'가 9만원? 정도... 어시장에서 횟거리를 사고 먹을 장소를 제공 받으면 횟거리의 3분의 1정도를 자릿세와 양념비로 내야하기에, 결국 회는 안먹구 전복 한 10마리 샀음... 2만원 정도에... 근데, 이 글은 쓰는 와중에 햄버거가 땅기는군... 이따가 하나 사먹어야겠다...ㅡ_ㅡa 달아공원 정상에서 보이는 바다.. ![]() 무슨 섬이 몇개 있어서 정상에 설명이 있었는데, 까먹음. 바다가 정말 파란 색이다... 양식장이 곳곳에 눈에 띄네요....ㅋ ![]() 멀리 보이는 수산자원 연구소?? 해양공학 전공한 사람이 있을텐데, 음.... 어찌 살까 싶네... 예전에 같은방 룸메가 거제까지 실험하러 간다고 했는데, 저곳이 그곳인가? 신기한게 플랑크톤 채집한다고 한달을 출장가는 걸 보고 오호~ 했던 기억이 난다. ![]() 부모님과 함께한 통영 나들이 언젠가 한번 자전거로 한바퀴 돌아도 즐거울 듯한 도시네... 아버지께서 한 곳에 오래 있는 걸 싫어 하셔서.... 여행은 특히나 사진여행은 혼자서 여유롭게 해야하는 지도.... 다음에는 서해안 쪽으로 가보련다~~~ 2009년 09월 10일
I heard the news of the tens of thousands of Chinese couples married on the 9th of September 2009. Because the number 9 九 is pronounced as 'jiu' whose sound is the same as the word "long-lasting" 久 in Chinese, many think the date of 9/9/09 is an auspicious day to seal the deal. 久/久/永久 - long lasting forever maybe pronounced as jiǔ jiǔ yǒng jiǔ Funny story~ 2009년 08월 22일
2009년 08월 22일
# 산 하나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섬 사량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 해금강권'에 속하고 행정구역상으로는 통영시 사량면에 해당하지만, 사천(삼천포)에서 더 가깝다. 사량도는 크게 윗섬과 아랫섬이 마주 보고 있으며 그 사이로 동강(桐江)이 흐르고 있다. 동강은 두 섬 사이의 해협으로 오동나무처럼 푸르고 강처럼 생겼다고 해서 그렇게 불린다. 윗섬에는 지리산과 옥녀봉(261m) 등이 불끈 솟아 있고, 아랫섬에는 칠현산이 일곱 봉우리를 펼치고 있다. 주변에는 대섬(죽도), 노아도, 누에섬, 나비섬(잠도), 수우도 등의 빼어난 섬들이 보석처럼 흩뿌려져 있다. 사량도란 이름은 섬 자체가 뱀 모양으로 생겼고 뱀이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산행 코스는 돈지에서 출발해 지리산, 불모산 달바위, 옥녀봉을 거쳐 진촌으로 내려오는 종주 코스가 가장 인기 있다. 달바위∼옥녀봉 구간은 워낙 가팔라 위험구간도 있지만, 안전시설이 잘 설치돼 있어 도전해볼 만하다. 산행 들머리는 아담한 포구를 끼고 있는 돈지 마을이다. 돈지분교 왼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르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산길 초입부터 가파른 비탈을 20분쯤 오르면 갑자기 시야가 시원하게 뚫리면서 탄성이 터져 나온다. 쪽빛 바다 위에 뜬 수우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삼천포가 아른거린다. 주능선에 올라붙은 것이다. 뒤를 돌아보면 돈지항이 물 위의 연꽃처럼 아름답다. 그 옆으로 작은 왕관처럼 보이는 섬은 이순신 장군이 대나무 화살을 얻었다는 대섬(죽도)이다. 평탄한 능선 양쪽으로 펼쳐진 바다와 섬을 구경하며 1시간쯤 가면 지리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사량도의 지리산과 옥녀봉은 1979년 삼천포산악회가 개척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개척의 주역인 김봉호씨에 의하면 섬에는 석란, 풍란 등이 지천으로 널려 있고, 멧돼지들이 득실거렸다고 한다. 멧돼지들은 바다 건너 고성 땅에서 건너온 것인데, 언젠가 해초를 쓰고 건너오는 멧돼지를 마을 어부들이 잡은 적도 있다고 한다. 현재 윗섬에는 멧돼지가 없지만 아랫섬 대곡산 부근에 30여마리가 살고 있다. 정상에서 30분쯤 내려오면 사거리 이정표를 만난다. 우측은 사량도 윗섬에서 유일한 절인 성자암과 옥동마을로 가는 길이고, 좌측은 내지항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여기서 옥녀봉까지는 아직 2.54㎞가 남아 있다. 호젓한 숲길을 지나면 가파른 칼날 능선이 이어진다. 이 길은 위험하므로 안전한 우회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 슬픈 전설이 서린 옥녀봉 불모산 정상인 달바위(400m)는 거대한 암봉으로 사량도를 대표하는 가장 높은 봉우리다. 이곳에서 가마봉(303m), 연지봉, 옥녀봉을 넘는 구간이 사량도에서 가장 빼어난 능선이다. 낙타의 등 같은 세 개의 봉우리를 연속적으로 타고 넘으며 펼쳐지는 한려해상의 풍광은 사량도가 아니면 보기 힘든 절경이다. 가마봉에서 급경사 철다리를 내려와 암릉을 기어오르면 너른 암반이 펼쳐진 연지봉이다. 아랫섬 칠현봉이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하고, 동강 해협에는 꽃잎처럼 배가 떠 있다. 사람들은 대개 이곳에 주저앉아 "참말로 호수 같네!"하며 동강을 하염없이 내려다본다. 연지봉에서 내려오는 길은 로프로 엮은 나무사다리 길이다. 흔들리지 않으므로 조심조심 내려오면 마지막 봉우리인 옥녀봉에 이른다. 이 봉우리는 욕정에 눈먼 아버지가 딸을 범하려 하자 딸이 옥녀봉에 올라 몸을 던졌다는 슬픈 전설이 서린 곳이다. 이 전설은 사실 여부보다는 외딴 작은 섬에서 가정 및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강력한 터부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담한 대항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옥녀봉을 내려오면 해송 숲을 지나 커다란 팽나무가 서 있는 진촌마을에 닿는다. 돈지 마을에서 시작해 지리산, 옥녀봉을 종주하고 진촌 마을로 내려오는 길은 약 8㎞, 5시간쯤 걸린다. 등산로가 잘 정돈돼 있지만, 곳곳에 위험 구간이 있으므로 초보자들은 꼭 우회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 여행전문작가 > # 가는 길과 맛집 사천, 통영에서 사량도 가는 배가 다닌다. 삼천포→사량도는 삼천포항에서 06:30 08:00 11:00 13:30 16:30에 출발하는 일신해운(055-832-5033)을 이용한다. 40분쯤 걸리고 요금 왕복 8,000원. 통영→사량도는 가오치항에서 오전 7시∼오후 5시10분까지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사량호(055-642-6016)를 탄다. 사량도 내에서는 금평∼돈지 마을버스가 배 시간에 맞춰 운행한다. 요금 1000원. 배가 출항하는 삼천포항과 통영의 활어시장에는 싱싱한 수산물이 넘쳐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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